​KCC, 선박 녹슬음 방지하는 도료 기술력 뽐내

2017-10-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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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7)' 전시회 참가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코마린 전시회에 KCC가 참가해 방문객들을 상담하고 있다.[사진=KCC 제공]


KCC가 고기능성 도료 기술력을 선보였다.

KCC는 24~27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7)’에 참가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1978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코마린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가스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산업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10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시장에 발 맞춰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의 최신 도료 트렌드 및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만난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고기능성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수면 아래의 선박 표면에 수중 동식물들이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오도료’, 철이 녹스는 것을 방지하는 ‘방청도료’, 가장 외부에 칠하기 때문에 높은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상도도료’, 화재로부터 인명을 구하는 ‘PFP 내화도료’ 등 다양한 고기능성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제품을 전시하며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KCC는 제품 전시와 함께 올해 고기능성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술 세미나를 26일 벡스코 316 룸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3 가지 주제인 △방오도료 △방청·상도도료 △KCC선박도료 적용 사례로 구성, 이를 통해 KCC가 제안하는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시장의 트렌드를 보다 쉽게 소개하고, 실제 활용 가능한 고객 맞춤형 선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KCC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KCC의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전세계의 거래선들이 KCC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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