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LG유플러스와 소상공인지원 업무협약

2017-10-25 14:35
  • 글자크기 설정

2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창업 및 성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신한은행 고윤주 부행장(왼쪽)과 LG유플러스 공준일 기업부문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LG유플러스와 '소상공인 창업 및 성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말까지 양사의 금융-통신상품을 이용하는 자영업 고객들에게 대출 이자율 및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의 주거래사업자통장, 가맹점결제계좌, 노란우산공제 등 전용상품 거래 중인 자영업 고객은 LG유플러스의 'U+ 사장님패키지'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 가입고객이 신한가맹점사업자 대출을 신규하는 경우 0.2%포인트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U+ 사장님패키지'는 매장 영업에 꼭 필요한 인터넷, 인터넷전화, CCTV, 카드결제기, 와이파이, IP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서비스다. 은행을 통해 신청시 3년간 인터넷요금 매월 10% 할인 및 인터넷 전화기 무상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플러스와의 업종간 제휴로 금리 할인과 더불어 사장님들께 꼭 필요한 통신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해 성공으로 나아가는 자영업 고객님들께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