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자동차산업이 인천 경제와 인천시민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려주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우리 인천과 이웃을 위해 지역 생산차를 애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에는 관용차 구입시에 지역 자동차를 최우선적으로 선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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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24일 아침 출근시간에 인천시청앞에서 지역 자동차를 애용해달라는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인천상공회의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0/25/20171025075543124865.jpg)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24일 아침 출근시간에 인천시청앞에서 지역 자동차를 애용해달라는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인천상공회의소 제공]
한국GM측은 인천시청 주차장에서 부스를 설치해 홍보를 실시하고,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이날 인천광역시청을 시작으로 부평구청 등 지역 자치단체, 관공서 등을 상대로 순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1월 중으로는 부평역 등지에서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자동차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 지역 내 정치권을 비롯한 기관, 시민·사회·경제 단체, 기업 등 약 170 곳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되어,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