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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 김태환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우수기업인상 김경옥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사진=예산군제공]
충남예산군 소재 기업이 24일 대천웨스토피아에서 개최된 제24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주요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 동물의약품 제조업체인 ㈜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 신암면 소재)가 종합대상을,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인 극동에치팜(주)(대표 김경옥, 오가면 소재)가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은 충남도 경영안정자금 1%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산업포장 추천 우선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지정기간 6년)은 충남도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도 및 금리우대,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기업애로 지원 및 각종 시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상기업에 대해 예산군 우수기업으로 홍보, 지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