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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지난 9월 출시한 밥솥 ‘트윈프레셔’ [사진=쿠쿠전자 제공]
쿠쿠전자는 지난 달 선보인 밥솥 신제품 ‘트윈프레셔’의 이달 매출이 전월 대비 117%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트윈프레셔는 ‘쿠쿠 2중 모션 밸브’를 탑재해 초고압과 고화력 IH(인덕션히팅) 무압이라는 두 가지 압력이 가능한 제품이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고, 고화력 IH무압으로 밥을 지으면 촉촉하고 고슬고슬해 식감이 뛰어나다.
쿠쿠전자는 제품을 출시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셰프가 출연하는 CF를 공개하고, 백화점 등에서 트윈프레셔로 지은 밥을 직접 시식하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의 40년 밥솥 기술력을 집약한 트윈프레셔는 제품을 개발할 때부터 성공을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실제 소비자를 만난 후 반응을 체감하니 더 뿌듯하다”며 “이대로라면 트윈프레셔의 매출은 매달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