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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다함께 다문화 다행복’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댄스동아리와 난타동아리 공연 △세계전통춤과 놀이공연 △이국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세계장터 벼룩시장 △세계음식체험관 등이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그 동안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을 위해 애쓴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최성 고양시장의 표창장 수여도 진행됐다.
이어 미8군 군악대, 아시아전통춤, 걸 그룹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우리말 겨루기 대회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다문화체험, 러시아 인형 만들기, 로빈훗 체험 등 오감을 즐겁게 해준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세계를 품은 하루였다.
시 관계자는 “104만 고양시민과 내·외국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다문화가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