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BJ가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FANTASY'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멤버들은 이날 타이틀곡 '판타지', 서브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고, 정식 데뷔하게 된 소감과 앨범 작업에 얽힌 비화 등을 털어놨다
멤버 모두가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7개월' 그 이후다. JBJ는 7개월 시한부 그룹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시간은 7개월이지만 멤버들은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JBJ는 모든 것이 팬들에게 달렸다. 팬들이 섹시한 콘셉트를 원했기 때문에 '판타지'도 '댄디섹시'를 선보이고,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꾸준히 다채로운 섹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한은 "사고 치지 않고 예쁜 모습으로만 대중분들에게 선보일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재치있는 각오를 드러냈다. 노태현도 "사고 안 치겠다"며 미소지었다. 권현빈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