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복지부 '정신보건, 자살예방 분야' 5관왕 수상

2017-10-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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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정신보건, 자살예방 분야 5관왕을 수상했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사진=김해시청 제공]


김해시가 보건복지부의 각종 사업 중 정신보건 및 자살예방분야에서 우수기관상 3개와 개인표창 2명 등 5관왕 수상 영애를 안았다.

수상내용으로는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 및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우수기관상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에서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개인표창으로는 체계적인 현장 대응 등으로 김해시가 추천해 자살예방 종합대책수립에 공헌한 김해중부경찰서 정인식경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 공헌한 유공자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철주원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해시보건소 강선희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증진분야에서 5관왕의 수상실적을 낸 것은 분야별 직원들과 유관기관에서 체계적인 중증정신질환자·자살고위험군 응급 대응 및 사후관리 체계 확충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즉각적인 개입을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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