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27% 상승한 2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일동제약은 첫 신약인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를 내달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약 형태의 정제인 베시보는 지난 5월 국내 개발 28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았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그동안 처방이 이뤄지지 않았다. 일동제약은 시장 1위 제품인 비리어드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약가를 내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