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일동제약 첫 신약 출시 기대감에 강세

2017-10-19 17:07
  • 글자크기 설정
일동제약이 다음 달 B형 간염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27% 상승한 2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일동제약은 첫 신약인 B형간염 치료제 '베시보'를 내달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약 형태의 정제인 베시보는 지난 5월 국내 개발 28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았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그동안 처방이 이뤄지지 않았다. 일동제약은 시장 1위 제품인 비리어드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약가를 내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윤선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약국 주문의 온라인 전환에 따라 실적 정상화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며 "주요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과 신제품 출시로 투자심리와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