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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가 어린이 차아사랑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도 광주시 보건소가 18일 어린이 치아사랑 인형극 누가 내 치아 훔쳐갔어?를 공연했다.
남한산성에서 무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사전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6개소 1385명의 아동이 관람했다.
인형극은 올바른 칫솔질과 바른 생활습관으로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며, 어린이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공연됐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으로 구강 건강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치아를 일생동안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가지고 자라나는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