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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보름간 펼쳐지는 가을여행주간에 '2017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25개 걷기여행길에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강릉·평창 올림픽 아리바우길 등 25개 걷기여행길은 아이들과 걷기 좋은 길은 물론 이야기가 있는 길을 걸으면서 주변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졌다.
금기형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걷기여행은 고가의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체류형 여행인 만큼 관광복지나 지역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올해는 특히 먹을거리와 살거리를 푸드 트럭이나 특산물 장터 운영 등으로 보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걷기여행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루누비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