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3분기 어닝시즌 두 효자는 IT·에너지

2017-10-1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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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종목 뉴스

▷3분기 어닝시즌 두 효자는 IT·에너지
-코스피, 3분기 어닝 시즌 기대감에 힘입어 실적 장세를 펼칠 전망
-북·미 간 강 대 강 대치나 미 금리 인상 가능성은 부담
-삼성전자와 애플이 새 스마트폰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IT주 특수가 기대
▷북핵ㆍ사드ㆍ통상압박 '한국 때리기'에 물 건너간 3% 성장
-북핵 변수 속 중국에 이어 미국의 세이프가드 압박 등 악재 연이어
-내수 활성화 기력 갖추지도 못한 채 대외변수에 경제 흔들릴까 우려
-경제 기초체력에 대한 정부의 기대보다는 대내외 변수 세심한 대처가 우선

▷2.4조원의 '지름신'
-연기금, 하반기 조정장에서 정보기술(IT), 화학, 바이오 종목 대량 매수
-종목별로는 LG전자(2208억원)와 SK하이닉스(1729억원), 카카오(1700억원) 등
-연말로 갈수록 미 금리 인상이 부담을 줄 수 있어 실적주에 주목할 필요


▲주요 종목 리포트

▷GS건설, 치열한 수주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하나금융투자]
-2017년 3분기 실적은 판관비 영향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2018년 건설경기 둔화를 선반영한 치열한 주택수주전
-연내 수주전 결과가 중요,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 유지

▷삼성전자, 큰 그림 긴 구도[KTB투자증권]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330만원으로 상향
-올 3분기 실적은 소폭 증익 추정, 감익 우려에도 선방
-10월 들어 반도체 가격은 상승폭 확대, 중장기 실적 개선세 전망


▲전날 마감 후 주요공시

▷네이버는 종속회사인 라인이 일본 내 사용자 참여형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 마토메'의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부증권은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을 확정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종속회사인 NHN페이코가 운영자금 1250억원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유플러스는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MOU)가 효력을 잃었다고 공시했다.

▷LS는 자회사인 LS전선의 전기차 지주사 설립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LS전선은 전력 공급 배선 세트(하니스·Harness) & 모듈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관리절차를 개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관리사유에 대해 "경영정상화"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맥주공장 1곳 매각 검토 보도에 대해 "맥주 부문 생산 효율화를 위해 1곳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골든브릿지제2호스팩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유상감자 대금지급 등 자본감소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했다.

▷썬코어는 유형자산(전기버스) 취득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경영환경 악화와 자금경색으로 해당 계약을 해제하고 기지급된 금액을 회수하기로 계약 상대방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뉴스

▷독일 10월 GfK 소비자기대지수 10.8 예상(11.0) 하회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1.8% 예상(1.8%) 부합
▷미국 2분기 GDP 확정치 연율 QoQ +3.1% 예상(3.0%) 상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7.2만건 예상(27.0) 상회
▷미국 8월 도매재고 MoM +1.0% 예상(0.4) 상회
▷미국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경제의 향방과 관련해 앞으로 단기 금리의 더 점진적인 조정이 적절할 것"
▷피셔 미 연준 부의장 "통화정책의 효율적인 사용은 금융안정성과 단기적인 경제 안정성에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2조 달러의 성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세제 개혁은 적자 규모를 1조 달러 가량 줄일 것으로 보며 이는 매우 큰 수치. 우리는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3% 이상의 GDP 성장 가능"
▷브렉시트 4차 협상 종료
- EU 대표 "영국의 질서 있는 탈퇴에 관한 원칙을 확정하려면 아직도 수개월의 추가 협상 시간이 필요"
- 영국 대표 "우리는 4차 협상 결과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확신"
▷영국중앙은행(BOE) 총재 "BOE는 브렉시트의 피해를 전부 완화할 수 없어, EU와 새로운 무역 협상을 할 때 실질 임금이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없어"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우리는 월간 순 자산 매입 규모를 줄이면서도 실제적인 통화완화를 유지할 수 있어. 물가 상승의 진전이 여전히 매우 낮아 통화정책이 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이 이전보다 오래 걸릴 수 있어"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42억원(9월 28일 기준)
▷해외 주식형펀드 +375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9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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