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기 미래 전략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SK그룹은 오는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KMS(SK Management System)에서 ‘CEO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세미나에서 화두로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최 회장이 ‘딥 체인지(Deep Change·근원적 변화)’란 메시지를 내놓으며 사업구조·재무구조의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최근 SK그룹 계열사들도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지주사인 ㈜SK는 물론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이윤 창출 외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한다’는 내용을 정관에 일제히 추가했다.
또 최 회장은 공유 인프라 개념을 제안하며 이를 사회적 활용할 방안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다.
공유 인프라란 SK그룹이 보유한 유·무형의 기업 자산을 협력업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등과 나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주유소를 공유자산으로 꼽았고, SK텔레콤은 동반성장센터를 협력사에 개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 같은 움직임을 고려하면 올해는 CEO 세미나에서는 계열사별로 실천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의 구체적인 사례나 사업모델이 공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CEO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딥 체인지 강조 이후 계열사별로 모색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사례 공유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SK그룹은 오는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KMS(SK Management System)에서 ‘CEO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세미나에서 화두로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들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최 회장이 ‘딥 체인지(Deep Change·근원적 변화)’란 메시지를 내놓으며 사업구조·재무구조의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지주사인 ㈜SK는 물론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이윤 창출 외에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한다’는 내용을 정관에 일제히 추가했다.
또 최 회장은 공유 인프라 개념을 제안하며 이를 사회적 활용할 방안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다.
공유 인프라란 SK그룹이 보유한 유·무형의 기업 자산을 협력업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등과 나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주유소를 공유자산으로 꼽았고, SK텔레콤은 동반성장센터를 협력사에 개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 같은 움직임을 고려하면 올해는 CEO 세미나에서는 계열사별로 실천할 수 있는 공유 인프라의 구체적인 사례나 사업모델이 공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CEO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딥 체인지 강조 이후 계열사별로 모색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 사례 공유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