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모바일 구매로 '간편함'과 '가성비' 챙기세요

[사진=K쇼핑 제공]

연휴 기간 양손 무거울 필요 없이, 모바일 구매를 통해 가성비와 간편함을 모두 챙길 수 있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최대 90%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업계가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연휴 기간 실제 구매 층인 5060 세대의 모바일 구매율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G마켓이 최근 5년간 추석선물의 연령 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060세대의 구입량이 4~5배 이상 급증했다.

각 연령별로 보면 60대(이상) 고객의 구매량이 5년 전보다 5배(465%) 이상 늘어 가장 증가폭이 컸다. 50대 고객들도 4배(323%)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평균치 역시 159%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하프클럽은 오는 9일까지 패션 의류부터 슈즈, 잡화까지 인기 아이템들을 엄선해 최대 90% 세일한다.

 

특히 1만원 미만으로 일부 여성복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르오뜨 니트 티셔츠는 2000원대, 리스트 트임 니트와 르오뜨 맨투맨, 코튼 점퍼 등은 8000원대다. 로렌즈앤의 라운드 티셔츠와 니트 뷔스티에는 7900원, 에이티에이(ATA) 여성 후드 집업 트레이닝복 세트는 9900원에 판매한다. 

 

KTH의 K쇼핑은 오는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K쇼핑 모바일에서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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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쇼핑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3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쿠폰 개수 제한은 없으며 주문 1건당 1회 적용 가능하다.

한편,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7년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5054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했으며, 그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조413억원으로 29.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