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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허청 제공]
성윤모 특허청장(가운데)이 현지시간으로 10월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57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회원국 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성 청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글로벌 지재권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지재권을 이용한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개발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 확대를 약속했다.
이어 콜롬비아와는 상공감독원 부원장과 만나 콜롬비아가 한국을 특허협력조약(PCT) 출원 건에 대한 국제조사기관(International Searching Authotiry)으로 지정하는 것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한편 제57차 세계지식재산기구는 10월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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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특허청장(왼쪽)과 모니카 안드레아 라미네즈 히네스트로자 콜롬비아 상공감독원 부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특허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