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추석 연휴 24시간 민원 전화 운영

2017-09-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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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안전을 위해 24시간 민원 상담 전화를 운영한다.

28일 KISA에 따르면 연휴 기간 118사이버민원센터(국번 없이 118)로 전화하면 해킹, 개인정보 유출, 피싱·스미싱, 스팸 등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PC 원격점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KISA는 민간 분야에서 지켜야 할 사이버 보안 수칙도 소개했다.

가정 보안 수칙으로는 △택배 송장 분리 폐기 △백신·스미싱 차단 앱 설치 및 운영체제·소프트웨어 최신 업데이트 △공유기 및 IP카메라 비밀번호 설정 △공공장소 등에서 제공자가 불분명하거나 보안이 적용되지 않은 와이파이 사용 않기 △SNS에 과도한 개인정보 공개하지 않기 △P2P 프로그램 등을 통한 불법 콘텐츠 다운로드 금지 등을 강조했다.

기업 보안 관리자에게는 △서버 및 SW의 최신 보안패치 상태 및 네트워크 보안 장비 사전 점검 △중요 데이터는 백업해 오프라인 상태로 보관 △연휴 동안 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 차단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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