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급등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소리바다는 11.48% 오른 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소리바다가 삼성전자의 음원 통합 서비스인 삼성뮤직에 음원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음악 스트리밍 라디오 '밀크' 서비스를 다음 달 23일부로 종료하고 다음날부터 삼성뮤직 애플리케이션으로 음악 서비스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스튜어드십코드 도입 6곳 모두 자산운용사 연기금 한 곳도 없네"OCI 호실적 가능"...목표주가 상향 기존 삼성뮤직에는 '멜론'이 음원을 공급했으나 통합되는 삼성뮤직에는 밀크의 파트너였던 소리바다가 음원 공급자로 선정됐다. 소리바다는 이달 들어서만 무려 39.3% 급등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