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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소희를 중심으로 폭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걸그룹 엘리스(ELRIS)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크러시' 발표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7.9.13 scape@yna.co.kr/2017-09-13 15:19:10/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9/14/20170914085721399020.jpg)
엘리스는 SBS ‘K팝스타6’를 통해 얼굴을 알린 소희, 가린을 비롯해 유경, 혜성, 벨라까지 총 다섯 멤버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데뷔 앨범 ‘위, 퍼스트(WE, first)’의 설렘과 사랑이 가득했던 수줍은 소녀의 모습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밝고 귀여우며 통통 튀는 에너지를 가득 안고 컴백했다.
엘리스는 이번 활동 ‘키워드’를 묻자 “‘소다돌’이라고 불리고 싶다.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파우파우(Pow Pow)’는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강렬한 브라스 세션이 돋보이는 업템포 곡이다. 아직 고백하지 못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터지기 직전의 화산에 비유한 재밌는 가사가 돋보인다. 한층 더 신나고 빨라진 엘리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실력파 프로듀싱팀 모노트리(MonoTree)의 황현 작곡가가 데뷔곡 ‘우리 처음’에 이어 다시 한 번 엘리스와 호흡을 맞췄다.
엘리스는 소속사 선배인 김상균과 ‘짝이별’ 무대를 꾸몄다. 벨라는 김상균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오늘 처음으로 뵙고 만났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목소리만 듣다가 처음으로 무대를 했는데 낯설고 색달랐다”고 고백했다.
김상균도 “걸그룹과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게 신기한 경험이다. 영광스럽다. 회사 여동생 그룹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하게 한걸음에 달려왔다.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What is love? Uh huh
What is love? Ah
있잖아 내가 참을성이 좀 부족해서 그래
(Danger Danger I’m Dangerous)
자꾸 말 돌려 내가 해석하게 만들지 마
(Danger Danger I’m Dangerous)
모락모락 피어오른 둘만의 Story
더는 숨길 곳이 없이 커져버린 마음
위험해 지금은 터지기 일보직전
Love Love Love Love is Volcano (Pow! Pow!)
넌 내게 불어온 Tornado (Pow! Pow!)
혹시 이러다 내가 식어버리지 않게
고백해줘 You’re my rainbow
Love Love Love Love is Volcano (Pow!)
Love Love Love Love is Volcano
가끔씩 네가 체셔 고양이처럼 사라질까
불안한 내 맘 어서 컨펌 사인을 해줘요
(Danger Danger I’m Dangerous)
보일 듯이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깊은 너의 속은 빨주노초파남보
궁금해 지금은 터지기 일보직전
Love Love Love Love is Volcano (Pow! Pow!)
넌 내게 불어온 Tornado (Pow! Pow!)
혹시 이러다 내가 식어버리지 않게
고백해줘 You’re my rainbow
밤 밤 밤 하늘 뿌려진 불꽃놀이 그 틈을 타서
너에게 말하면 네가 알아챌까
못 참겠어 I’m a Volcano
What is the love 지금 내 상태가 딱 Love한데
넌 알면서 왜 그래 너도 Like a Volcano oh oh
여름도 아닌데 내 맘은 점점 더워
아찔한 너 땜에 내가 위험해 지금
Love Love Love Love is Volcano (Pow! Pow!)
넌 내게 불어온 Tornado (Pow! Pow!)
혹시 이러다 내가 식어버리지 않게
꼭 안아줘 You’re my rainbow
Love Love Love Love is Volcano (Pow!)
Love Love Love Love is Volcano (P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