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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태환수영장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9/04/20170904092402290556.jpg)
문학박태환수영장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일 문학박태환수영장과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민간관리위탁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인천시 공공체육시설 민간관리위탁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민간위탁은 2018년부터 3년 이내의 범위로 1년 연장이 가능케 했다. 민간위탁은 적자발생시 수탁자가 모두 부담한다. 민간위탁 수입정산은 △5억원 미만 20% △5억~10억원 미만 25% △10억원 이상은 30%를 각각 시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아울러 경기장 이용료에 대한 조례반영, 체육회 직원 승계보장, 시설물 파손에 따른 복구 대책, 경기장 기존 이용자들의 민원 등도 민간이 떠안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