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플래닛은 31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 완료로 최대주주가 얼라이브투자조합에서 트라이던트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인 트라이던트의 지분비율은 5.44%다.
일각에서는 최대주주의 지분비율이 5%대로 낮은 만큼 경영권 분쟁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상한가로 직행할만한 호재가 아닌 만큼 이날 급등은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종가가 5일 전일의 종가보다 45%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여부에 해당돼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