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 상장 첫날 약세를 보였다.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디딤은 기준가(2210원)에 비해 4.52% 떨어진 2110원에 장을 마쳤다. 디딤은 이날 기업인수목적회사인 한화ACPC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디딤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657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84%를 직영사업 부문에서 벌었다. 관련기사코스닥 무더기 퇴출심사에 투자자 애간장상장사 32곳 감자 단행··· 재무건전성 빨간불 지난 2006년 10월 설립된 디딤은 한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외식 전문업체다. 현재 백제원과 도쿄하나, 신마포갈매기 등의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과 식자재 유통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딤 #코스닥 #스팩합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