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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에서 베이비 역을 맡은 배우 안셀 엘고트[사진=소니픽쳐스 제공]
8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첫 공개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감독 에드가 라이트·수입 배급 소니 픽쳐스)는 귀신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안셀 엘고트 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안녕, 헤이즐’, ‘다이버전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감성 연기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안셀 엘고트는 이번 작품에서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안셀 엘고트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 두 번째 방문”이라며 “UMF의 DJ로 온 적이 있다”고 밝히며 “한국의 문화, 음식, 사람들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안셀 엘고트는 “‘베이비 드라이버’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영화는 액션, 로맨스, 세련된 스타일이라서 한국 사람들이 즐기면서 볼 수 있다고 생각. 글로벌한 영화다. 단순히 언어로만 통하는 게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악으로 전달하기 때문다. 한국 팬들이 사랑해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북미 개봉 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9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