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깨끗한나라는 장 초반 4045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소폭 반등하며 전날보다 0.83% 오른 4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깨끗한나라는 릴리안의 부작용 논란이 불거진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1일과 23일에는 각각 7.07%와 8.68% 급락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릴리안에 대한 품질검사를 즉각 진행하기로 했다. 대형마트와 주요 편의점들도 릴리안의 판매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