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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8원 내린 달러당 113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옐런 의장이 그동안 점진적 금리인상을 언급해 온 데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가 둔화되면서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사실상 일단락된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 중 하나다.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3일째를 맞고 있지만, 북한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