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김현종 본부장 "한미, FTA 공동위서 개정 합의 도달 못해"

2017-08-22 18:07
  • 글자크기 설정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오전에 있었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논의에 대해 "한미 양측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한미 FTA 개정 필요성 등에 대해 상호 간에 이견이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측에서 한미 FTA 이후 상품수지 적자가 2배로 늘어나 조속한 FTA 개정협상을 요청했다"며 "우리 측은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는 미시적·거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한미 FTA가 원인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남궁진웅 timeid@]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