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달러 약세, 유가 상승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80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7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으며, 이 기간 동안 2조377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757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도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2.65포인트(0.41%) 오른 653.12로 장을 마쳤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0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9억5000만원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