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에 비해 1.93% 오른 1만5850원에 마감했다.
신영증권은 동부건설이 올해 수주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4.6%, 22.1%씩 개선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수주로 총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가이던스를 이미 충족시켰다"며 "올해 2조원 가까운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체적인 주택사업과 뉴스테이 및 소규모 재건축 사업 등 수주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돼있어 타 중소형 건설사 대비 수주 성과가 가시적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