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이의 사람들] 경영하는 모델 포니지엔느 박현 대표 "쇼핑몰 창업에 자기만의 스타일·카테고리 분석해야"

 

[사진= 박현 대표 제공]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호이의 사람들' 김호이입니다.
최근 쇼핑몰 창업을 꿈꾸고 준비하는 젊은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번 인터뷰에 이어  포니지엔느 박현 대표는 쇼핑몰을 창업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옷이라고 전했습니다.

Q. 쇼핑몰을 경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히 ‘옷’이라고 생각해요. 가격대비 제품에 대한 퀄리티와 이 옷에 대한 가성비를 적절하게 고객들한테 소개해주는 것이 고객들로 하여금 타당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항상 고민해요. 그리고 그것을 MD들과 어떻게 하면 그 옷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지 회의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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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옷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건가요?
A. 옷을 직접 제작하는 경우도 있어요. 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위해 시중에 없는 특별한 옷을 만드는 편이에요. 처음에는 제작하지 않았지만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제작도 해보면 어떨까’ 해서 저희가 직접 제작을 하였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꾸준히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Q. ‘포니지엔느’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저희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계신 고객 분들이 더욱 만족할 옷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여성들이 퇴근한 후에도 편안하게 입고 다닐 수 있는 복장이면서, 여성성을 강조할 수 있는 편안한 옷들이 앞으로도 많이 선보일 예정이고요.

Q. 마지막으로 앞으로 쇼핑몰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후배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정말 많은 사람이 쇼핑몰 오픈을 꿈꾸지만 하루에 만개정도의 쇼핑몰이 창업을 하고 몇 천개의 회사가 문을 닫는다고 해요.
섣불리 ‘나도 해봐야지’가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자기만의 스타일과 카테고리를 꼼꼼하게 분석하여 꾸준한 마음으로 창업을 한다면 장기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김호이의 사람들-
인터뷰: 김호이
글/수정: 최윤정/정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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