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태광산업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20만원을 넘어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태광산업은 전날보다 4.83% 오른 123만8000원을 기록했다. 새 정부 출범 후 개성공단 사업 재개 가능성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최근 들어 다시 강세 흐름을 타고 있는 것이다. 태광산업은 2008년 말 개성에 원사와 마대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웠으나 작년 2월 공단이 폐쇄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최근 2년간은 업황 부진과 총수 부재 등으로 하락을 거듭했다. 작년 9월 19일에는 장중 80만9000원까지 내려갔다. 관련기사태광산업 신임 대표에 유태호 티시스 대표 내정태광산업, 울산시와 1500억 투자해 '청화소다' 생산공장 증설나서 #종목분석 #유가증권시장 #태광산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