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미디어시티 시민평의회추진단(단장.이현열,이하 추진단)은 1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OCI(동양화학) 공장굴뚝을 산업유산으로 보존하라”고 인천시의 사업계회을 수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i미디어시티 시민평의회추진단이 1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박흥서 기자]
해당부지는 OCI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5만809㎡규모의 부지로 인천시는 이곳에 2022년까지 인천뮤지엄파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아래 △뮤지엄(미술관,박물관) △문화산업시설(컬쳐스퀘어,콘텐츠빌리지 3동) △문화공원 △야외 미술품전시공간 △야외 전시·공연공간등을 구상하고 있다.
추진단은 이와함께 이번 사업에 남구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 하며 민간투자방식이 아닌 공공투자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