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월 김영광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김영광이 영화 ‘너의 결혼식’ 출연 제안을 받은 게 맞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신예 이석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여주인공 역에는 박보영이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지은 상태. 김영광은 남자주인공으로 과거를 넘나들며 첫사랑에 대한 애절하고 풋풋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광이 영화 ‘너의 결혼식’에 출연한다면 영화 ‘피끓는 청춘’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김영광과 박보영의 재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