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전성민 기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위치했다. 대니 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친 로버트 스트렙(미국)은 12언더파로 단독 2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폭우로 인해 대회가 취소된 가운데 2015년 우승자 대니 리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관련기사정정용 감독, U-22 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임 흥국생명 배구단, '사랑 나눔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한편, 재미동포 제임스 한(36)은 6언더파 204타로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대니리 #프로골프 #pg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성민 bal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