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호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김인중 의원이 오는 17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도 제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원들의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 성과를 엄격히 심사해 공로가 많은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양성평등 및 여성 대표성 확대와 여성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의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아울러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및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독도수호 및 영토주권 강화와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해 왔다.
김인중 의원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힘 써달라는 의미라 생각하며 더 많은 땀과 노력으로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 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