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정용화, 7월 19일 2년 6개월만에 솔로로 돌아온다…타이틀곡 '여자여자해' 로꼬 참여

2017-07-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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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아름 기자 = 씨엔블루 정용화가 2년 6개월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7월 19일 솔로 컴백 일정을 확정 지은 것.

5일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7월 1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여자여자해’로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흥겨운 분위기의 곡이다. 래퍼 로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특히 기대를 모은다.

앨범명인 ‘두 디스터브’는 정용화가 콘서트 투어 중 호텔 방 앞에 걸려있던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방해하지 마시오)’ 사인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평소 음악을 할 때 ‘두 낫 디스터브’ 모드로 작업에 몰두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낫(NOT)’ 대신 많은 사람들에게 듣기 편안한 음악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을 녹여냈다.

정용화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5년 정규 1집 ‘어느 멋진 날’ 이후 약 2년 6개월만. 씨엔블루의 리어디자 메인보컬인 정용화는 지난 3월 트렌디한 팝록 ‘헷갈리게’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한 것은 물론,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 센스쟁이 막내로 강호동, 김희선과 함께 삼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중이다.

한편 정용화 미니 1집 ‘두 디스터브’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여자여자해’ 뮤직비디오는 19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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