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철 시의장 "농협 행복이음패키지로 도농상생 동참"

2017-07-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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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농협지역본부 제공]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농협지역본부가 4일 오후 1시 30분 울산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행복이음패키지' 릴레이 가입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엔 윤시철 울산시의장, 추영근 울산농협본부장, 서진곤 농협중앙회 이사, 윤임지 울산새농민회 회장, 이상문 중앙농협 조합장, 정근조 범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상호금융에서 개발한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고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 포인트의 추가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상품으로 지난달 14일 출시됐다.

윤시철 의장은 "농촌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상품이 출시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이 동참에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가입 고객이 많을수록 농민수익이 커지는 구조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전국적인 릴레이 가입운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협에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인사들과 상품 가입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도농상생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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