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세준 홍콩통신원] 홍콩=박세준 통신원 홍콩 반환 20주년인 지난 1일 홍콩섬 빅토리아파크에서 홍콩 시민 6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가두행진을 벌였다. 가두행진은 2003년 이후 항상 빅토리아파크 농구장에서 출발해 왔으나. 올해는 반환 20주년을 축하하는 친중단체의 과학기술전 행사(오른쪽) 때문에 농구장 옆 잔디밭에서 집결 후 출발했다. 당초 일부에서는 친중 시위대와 민주파 행진세력의 충돌을 염려했지만 홍콩 경찰의 철저한 차단으로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기사"메뚜기떼, 우산혁명, 어묵혁명…" 중국과 홍콩 '갈등의 25년史'시진핑, 선전에서 묵으며 홍콩 방문할 듯 #홍콩 반환 #홍콩에서 #빅토리아파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