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미 정상회담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김 여사가 입은 의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로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김 여사는 흰색 바탕에 푸른 숲 문양이 프린팅된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정 작가는 김 여사와 개인적 인연은 없으며, 패션 디자이너로부터 협업에 대한 내용을 접한 뒤 작업을 시작했다.
정 작가의 작품은 지난 3월 열린 '제35회 화랑미술제'에도 선보여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