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자율방재단 대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끈다.
제 시장은 27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다섯번째로 관내 자율방재단원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가졌다.
또 자격증을 갖고 있는 단원들이 기관·단체 및 학교와 연계해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나서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제 시장은 관내 자율방재단이 정예화된 인력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주문하고, 시에서도 방재단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등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 순차적 지원에 나설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이야기마당의 ‘자율방재단’은 지난 2007년 1월 안산시 지역방재단 구성 및 운영조례로 제정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