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진흥기업,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잔여가구 분양

2017-06-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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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 51~84㎡ 총 2586가구 규모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부동산 시장이 투기 세력이 줄어들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시장 내 분위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2.1대 1로, 지난 해 11.3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인 7.3대 1 (2016년 12월)보다 대폭 상승했다. 특히 봄 성수기의 막을 연 3월의 경우 전국 평균 19.2대 1으로 대책 발표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청약 시장뿐만 아니라 실계약 역시 순풍에 돛 단 듯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단기 투자수요가 대부분 사라진 데다 실수요자들의 시장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전반적인 계약률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한 초기분양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분기 전국 분양 아파트의 초기분양률은 88.2%다. 1년 전 70.5% 수준이던 점을 생각해보면, 무려 20%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실제 계약 의지가 있는 실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만큼,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 내 실수요자의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효성·진흥기업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실수요자들의 매력을 느낄만한 요소로 가득찬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3-6번지 일원에 위치한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 51~84㎡, 총 2586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100% 구성되며, 특히 전용 59㎡ 이하 소형 면적이 1832가구, 전체 비율의 70%에 달한다.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구도심에 위치한 만큼 풍족한 생활인프라를 고루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대형 마트는 물론 메가박스, 먹자골목, 성정공원 등 여가, 쇼핑 생활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또 삼성대로, 동서대로 등을 통해 산업단지 직주근접에도 유리하며,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에 수월하게 진입하는 등 광역교통망도 거느린다. 반경 1km 내에 천안서초, 성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약 10개 내외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로 구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53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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