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독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58·사진)가 '제14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교수는 '강박증 환자의 약물치료 후 휴지기 뇌 기능적 연결성의 변화에 관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연구' 논문을 발표한 게 높이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서울 홍제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며,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은 1960년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이 ‘의협학술상’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제정한 상으로, 1978년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