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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6/23/20170623111923230335.jpg)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최순실이 '이화여대 학사비리'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시작일 뿐. 최순실은 형량 더 늘어날 것이다(de****)" "학사비리 3년은 애피타이저입니다 아직 코스요리들 남았습니다. 메인은 뇌물죄구요(ge****)" "학사비리만 3년입니다 아직 엄청 남았습니다(ch****)" "고작? 이랬는데 베뎃에 위로를 받는다(im****)" "다른 죄목들 아직 많은 거죠? 깜짝 놀랐네. 저거만 살고 나오는 줄 알고… 여생 거기서 재밌게 사소. 그동안 밖에서 재밌게 사셨는데(ch****)" "본게임은 시작도 안 함 다른 사람은 몰라도 최순실은 이제 사회에 나와서 숨쉬기는 힘들 거다(fi****)" "자 학사비리 한 개로 3년이니 이제 하나하나 더해보자. 연말 되면 50년 찍을라나?(bi****)" 등 댓글을 달고 있다.
재판부는 "자녀가 체육특기자로 성공하기 위해선 법과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배려 받아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과 주변 사람이 자신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특혜 의식이 엿보인다"며 잘못된 모정에 대해 지적했다.
다만 딸 정유라가 재학했던 청담고 체육교사에게 30만원 뇌물을 주고 봉사활동 실적서를 허위로 작성한 사문서위조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