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시장 “동백지구 교통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

2017-06-23 10:4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용인) 김문기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동백지역발전방안 간담회’에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동백지역은 인구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수단이 열악해 편리한 대중교통 확충 등 교통환경 개선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곳”이라며 “광역급행버스도입, 동백IC신설, 신분당선 연계노선 확충 등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동백지역의 교통문제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적극 반영하고 중앙정부와 도로공사에도 적극 요청해 주민들의 요구가 수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최근 연세의료원측과 수십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3년간 중단됐던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가 재개돼 이 일대가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