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청 전경
아주경제(논산)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인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 부문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 1,540만원을 포함 총 2,513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반기부터 행복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하게 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센터(논산행복학습센터)와 은진관아골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거점센터에서는 학습매니저와 지역 활동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은진관아골행복학습센터는 방과후 돌봄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주민 소통 및 화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행복학습센터 사업 선정으로 학습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