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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AP]](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6/20/20170620154859699723.jpg)
[사진=연합뉴스/AP]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차량이 폭발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타고 있던 차 안에서 무기류가 발견돼 테러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은 브리핑에서 차 안에 타고 있던 남성은 경찰의 밴으로 돌진한 후 충돌과 함께 일어난 폭발로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 파리 검찰청은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재 수사 중이다.
지난 4월 대선을 앞두고 샹걸리제 거리에서 이슬람국가(IS)를 옹호하는 괴한이 경찰관에서 총을 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이날 사고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