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봉황국제iMarkets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이 오랜만에 6.8위안대로 올라섰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24위안 높인 6.809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8% 하락했다는 의미로 지난 3주간 최저치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가 전거래일 대비 0.5% 오른 97.56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20일 유로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7.591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74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6.63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