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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버려진 크레파스 및 비누를 새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자원 선순환 봉사활동에 참가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크레파스 재가공 작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6/19/20170619161845930066.jpg)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버려진 크레파스 및 비누를 새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자원 선순환 봉사활동에 참가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크레파스 재가공 작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헌 크레파스 모아 새 크레파스 만들어요”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버려진 크레파스와 비누를 새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자원 선순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재가공된 크레파스와 비누는 옮김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시설이나 라오스,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옮김은 지난 7년간, 세계 23개국에 크레파스 5000세트, 비누 4만50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