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경험을 보유한 청년, 장년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업설명회는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모집은 오는 7월 11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BA관계자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은 성실실패 재기기업인들을 발굴해 실패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재창업교육부터 사업화, 후속연계까지 재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선정된 재창업 기업인은 실패원인 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의 재창업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비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평균 35백 만원)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 1차 모집을 통해 지원한 86명의 재창업자(전국기준)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및 사업화 비용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SBA 서울창업허브는 전문가 멘토링, 재창업자 전용 입주공간, 해외전시회, 투자유치 IR 및 재창업자금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재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재창업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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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성공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