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올해 다양성영화 개봉관 확대와, 기개봉작을 상영하는 문화복합 공공상영관도 5개관 신설했다
15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도 유일 예술영화 전용관인 헤이리시네마와 협약을 맺고, 롯데시네마 3개관,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 이어 다양성영화 개봉관을 신설했다. 헤이리시네마(파주)에서는 월 38회 G시네마 개봉작이 상영되며, 관객과의 대화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G시네마 상영시간표 및 문화행사 정보는 G시네마 페이스북 페이지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콘텐츠산업과와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다양성영화관 신설을 통해 경기도 다양성영화 육성사업을 알리고 다양성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성 영화의 상영 통로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