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박수경 대표가 자녀의 결혼 전략을 제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듀오는 박 대표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결혼 전략’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연은 공개 녹화로 진행되고, 오는 7월1일 세대공감 토크 프로그램 ‘해피투모로우’에서 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박 대표는 “부모와 자녀간의 결혼 인식 차이는 결혼을 미루고 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토크쇼를 통해 결혼에도 ‘소통’이란 전략이 필요함을 느끼고, 솔직한 대화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 대표는 결혼의 가치를 높이는 친결혼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학, 정부와 공공 기관의 결혼 특강뿐만 아니라 국회 퓨처라이프 포럼과 한국경영학회, 도산아카데미에서 결혼 분야 민간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