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티아라 은정, 과거 화영과의 논란 언급…"함부로 이야기하기 조심스러웠다"

티아라 은정이 14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티아라 새 미니음반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e-mail]]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티아라가 과거 화영과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은정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13번째 미니앨범 ‘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과거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우리는 여러번 그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했는데 와닿지 않으셨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 와서 이야기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흘러서 함부로 이야기를 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더 말을 하지 않는 게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티아라 13번째 미니앨범 ‘What's my name’의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작업했으며,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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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